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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장애아동의 언어적 특성

 1) 지적장애아동의 언어 및 의사소통 문제

- 일반적으로 경도 및 중등도 수준의 지적장애아동들은 정신연령 10세 이전까지는

   느리지만 일반아동의 언어발달 형태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음.

- 10세가 되기 전까지 말속도, 발화길이 또는 발화량에서는 차이를 보임.

- 이러한 차이는 10세 이후가 되면 매우 커져서 일반아동과는 질적으로 다른 언어형태를 보임.

- 지적장애 아동의 언어 특성은 지적장애 유형, 중등도, 언어과제, 환경에 따라 개인차가 있음.

 

 2) 지적장애아동의 언어 영역별 발달 특성

  (1) 구문발달 특성

- 구문구조 발달 순서와 속도: 발달 순서는 일반아동과 유사하나 발달 속도는 일반아동보다 더

   느림.

- 문장 길이와 복잡성이 연령발달에 따라 증가

- 문장의 형태와 발달 순서도 일반아동과 거의 동일함.

- 문법규칙보다는 낱말 배열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임.

- 새로운 구문형태 학습 시간이 오래 걸림.

- 지적장애아동은 동일한 정신연령의 일반아동 보다 문장따라하기능력에 결함

- 복잡한 구문형태의 학습이 가능은 하나 자발적 사용은 매우 제한적임.

 

 (2) 형태발달 특성

- 일반아동과 동일한 습득 순서를 보이나 발달 속도가 지체 됨.

 

 (3) 음운발달 특성

- 심각한 중도 이상의 지적장애 아동: 발성이 적으며 자음 산출도 적음.

- 조음 문제

- 지적장애가 없는 집단 보다 지적장애아동 집단에서 더 일반적임.

- 오류빈도가 높음.

- 가장 빈번한 조음오류는 자음생략

- 조음오류가 일관적이지 않음.

- 조음오류 형태는 일반아동 또는 기능적 조음장애와 유사

 

 (4) 의미발달 특성

- 낱말 습득이 느리며, 수용언어 능력이 낮음

- 낱말의 의미를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음. 예) 따뜻한-따뜻한 성격

- 비유적 언어(관용어, 숙어 등)의 이해 및 사용에서 어려움을 보임.

 

 (5) 화용발달 특성

- 화용 능력에서 결함을 보임.

- 일반아동의 경우 8~12개월에 사물이나 행동을 요구하는 몸짓, 상대의 주의를 끌기 위한

   서술적 몸짓이 나타나나, 지적장애 아동의 경우 생활연령이 동일한 일반아동보다 지체되어

   나타남.

- 지적장애 아동의 경우 정신연령이 동일한 일반아동과 유사하였음.

- 중도 이상의 지적장애아동은 후기 단계까지 몸짓 산출이 나타나지 않으며, 몸짓 유형도 매우

   제한적임.

- 전제능력과 관점파악능력의 지연

- 전제능력은 의사소통 시 현재 상황에서 불필요하거나 이미 알고 있는 정보가 무엇이며,

   변화되거나 새로운 정보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적절하게 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

- 전제능력인 '여기/저기' 또는 '이거/그거'와 같이 대화 상대자의 지각적 관점에서 볼 수 있는

   능력과 대화상대자의 지식 또는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관점파악능력의 전조적 역할을 함.

- 일반아동의 경우 초기 두 낱말 단계가 될 때 전제 능력을 습득하나, 지적장애아동의 경우 

   훨씬 늦게 나타남.

- 참조적 의사소통 능력 지체: 정신연령이 동일한 일반아동에 비해 지적장애 아동은 참조물을

   구별하는 능력에 결함을 보임.

- 상황적 정보가 부족할 때 상대에게 명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명료화 능력이 상대적으로 많이 

   결여되어 있음.

- 대화에서 부적절하거나 이미 언급되었던 한 가지 주제를 지나치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 

   구어적 보속현상이 나타남.

- 대화상대자의 정서 상태를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대화 시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는

   경향이 있으며, 의사소통능력이 있음에도 소극적인 대화참여 형태를 보임.